안녕하세요? 지지스토리의 용용이 아빠입니다.
뚝배기에 먹는 음식하면 어떤 것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랑 용용맘은 순대국이 가장 먼저 떠오른답니다. 직장인들이라면 점심시간 메뉴로 순대국을 많이 드실 것 같은데요. 오늘은 주말 점심에 용용맘과 범계 나들이를 나왔다가, 오랜만에 순대국을 먹고 싶어하는 용용맘과 순대국을 먹으러 가보았답니다. 오늘은 점심 대표메뉴 순대국을 판매하는 [병천순대 안양범계점]에 대해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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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천순대 안양범계점 순대국 메뉴 추천
순대의 종류로 병천순대, 오징어순대, 찹쌀순대, 아바이순대 등 종류가 있는데요. 병천순대는 충남 천안의 향토음식인데요. 돼지의 창자 중에 가장 가능고 부드러운 소창을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돼지 특유의 누린내가 적고 담백한 것이 특징인 순대입니다. 기름기를 걷어 낸 돼지뼈 국물에 병천순대를 넣어 끓인 순대국이 별미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병천순대 특유의 담백하고 깊은맛이 국물과 조화를 이룬다고 합니다.
■ 병천순대 안양범계점
1) 종목: 순대,순댓국
2) 주소: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217
지하철 범계역 2번출구에 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구, 범계로데오) 끝에 위치해 있는데요. 평촌중앙공원과 가까운 위치에 있답니다.
3) 영업시간: 월~일_ 00:00 ~ 24:00
매일 24시간 영업을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4) 대표메뉴
대표메뉴로는 당연히 병천순대로 만든 순대국과 함께, 모둠순대, 술국, 순대곱창볶음 등의 순대를 활용한 요리가 있답니다.
5) 주차정보
건물에 주차가 가능한 것으로 보이더라구요. 범계역 주변에 공영주차장 및 주차타워가 있으니 혼잡할 경우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병천순대 안양범계점 매장 정보
가게 내부는 시원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이라 시원한 곳을 찾기 마련인데, 들어가자마자 시원해서 너무 좋더라구요. 점원분께서 시원한 자리를 안내해주셔서 바로 착석을 했답니다.
자리에 앉아서 바로 메뉴 주문을 하시면, 바로 밑반찬 세팅을 해주시더라구요. 밑반찬은 깍두기, 배추김치, 양파, 고추 등이었는데요. 고추는 매울 것 같아서 많이는 못먹었는데, 양파랑 깍두기, 배추김치는 다 맛있더라구요. 저는 특히 양파랑 쌈장 찍어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달콤한 양파맛이 너무 좋았답니다. 그리고 순대국집은 김치가 맛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깍두기가 맛있더라구요.
테이블마다 소스통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좌측부터 다데기(양념장), 새우젓, 소금, 들깨가루가 준비되어있었답니다. 아무래도 순대국을 드실 때 간을 해서 드시라고 준비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참고해주세요.
■ 병천순대 안양범계점 가격 정보
① 순대국 : 9,000원
포장을 할 경우, 공기밥 추가를 안하시면 국물 등을 더 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혹시 포장하실 경우 참고해주세요.
② 모듬순대고기(小) : 20,000원
순대와 머릿고기 모둠으로 나오는 메뉴 입니다.
③ 술국 : 20,000원
술한잔 드시기 좋은 술국입니다.
저랑 용용맘은 점심에 가서 각자 순대국 1그릇씩 시켜서 먹었답니다.
■ 병천순대 안양범계점 메뉴 정보
① 순대국
순대국을 처음 보자마자 양이 많이 푸짐하다 생각이 들었답니다. 순대와 고기 양이 제가 갔던 어느 순대국집보다 푸짐해서 놀랐답니다. 우선 양이 푸짐하면 맛있거든요! 그리고 뚝배기에 나오는 것 답게 보글보글 끓여지면서 나오는게 좋더라구요. 음식을 더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주는 듯 했답니다.
순대국에 들깨가루와 새우젓을 넣으며 간을 해주세요. 저는 다데기(양념장)을 넣는 편은 아니라, 새우젓만으로 간을 해서 먹었답니다. 용용맘은 다데기까지 야무지게 넣어 먹었답니다. 너무 한번에 새우젓을 많이 넣으시면 국물이 짜질 수 있으니 적당히 넣으면서 간을 보세요!
순대를 보통 어떻게 드시나요? 저는 보통 쌈장이랑 먹는답니다. 소금에 찍어드시는 분들도 계시고, 특이하게 간장에 찍어드시는 분들도 있으신데요. 저는 보통 쌈장을 이렇게 올려서 먹으면 맛있더라구요. 개인의 취향으로 맛있게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점심메뉴인 순대국인데요. 종종 먹는 만큼 정말 어딜가나 대중적인 맛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양이 푸짐하면 더 맛있는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인데요. 오늘 갔던 병천순대 안양범계점은 정말 양이 푸짐하더라구요. 순대와 고기 양이 많아서 깜짝 놀랄 정도였답니다. 회사 근처에서 먹을 때는 고기양이 이렇게 많지 않았는데 말이죠. 뽀얀 순대국의 진한 국물과, 돼지 잡내가 나지 않은 순대와 고기가 조화로운 맛으로 너무 맛있었답니다.
오늘은 경기 안양시 범계역 근처에 위치한 [병천순대 안양범계점]을 다녀와보았는데요. 범계역 2번출구에 위치한 평촌1번가 문화의거리(구, 범계로데오)에 위치해서 접근성이 좋고, 또한 주변에 평촌중앙공원, 그리고 평촌역과 범계역 사이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무엇보다 24시간 매일 운영을 하다보니 친구분들과 술한잔 시원하게 드시고 마지막 해장코스로 가기 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진한 순대국 국물과 푸짐한 고기의 양, 잡내 없는 순대 이 3박자가 어우러져 너무 맛있더라구요.
직장인 점심 대표 메뉴인 순대국, 주말 점심 혹은 친구분들과 술 한잔 하시고 해장코스로 한번 드셔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다음에 또 뵐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