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지스토리의 용용이 아빠입니다.
오늘은 강릉 맛집 추천 마지막 8탄인데요. 오늘은 식사 후 생각나는 후식이죠? 바로 커피인데요. 강릉에 쌀 방앗간을 리모델링해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용용맘이랑 한번 가보았답니다. 옛날 쌀 방앗간을 개조했다면 앤티크한 느낌이 가득할 것 같은데요. 초당순두부마을 근처에 있는 카페로 크림라떼가 맛있다고 해서 한번 가보았답니다. 오늘은 쌀 방앗간을 개조한 강릉 카페 [초당 커피 정미소 본점]에 대해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강릉 분위기 있는 카페 추천
#강릉 초당 커피 정미소 본점 메뉴 추천
초당 커피 정미소는 강원도에 2곳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강릉과 속초에 있는 것 같은데요. 강릉에 있는 것이 본점이라고 합니다. 옛날 쌀 방앗간을 개조했다고 했는데, 건물 자체에 옛스러움이 물씬 풍겨지더라구요. 세월의 흔적이 있는 듯함 때문에 앤티크함이 한층 강조되는 느낌이었답니다. 포토존처럼 꾸며 놓은 곳이 젊은 사람들이 인스타 감성샷을 찍을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카페는 한적한 곳에 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어느 한 마을 내에 있는 느낌이어서 그런지 북적이지 않고 한산한 느낌이었답니다.
■ 초당 커피 정미소 본점
1) 종목: 카페, 디저트
2) 주소: 강원 강릉시 초당원길 67
강문해변에서 초당커피정미소까지는 차로 약 5분거리에 위치해있고, 초당순두부마을에서는 차로 약 2분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3) 영업시간: 월~일_ 10:00 ~ 20:00
매주 수요일은 정기 휴무입니다. 공휴일과 상관없이 정상영업은 진행하지만 매주 수요일은 정기 휴무이니 참고해주세요.
4) 대표메뉴
크림라떼가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크림라떼는 총 3가지가 있는데요. 정미소 크림 라떼, 누룽지 크림 라떼, 아이스크림 라떼입니다. 그 외에 커피 종류와, 에이드, 음료, 전통차 등 여러 메뉴를 운영중에 있습니다. 우유 빙수도 운영중이니 참고해주세요. 옥수수 빙수, 흑임자 빙수, 우유 빙수 등이 있습니다.
5) 주차정보
초당 커피 정미소 본점 앞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답니다. 근데 협소한 상태라, 주변 도로 한쪽에 주차를 할 수 있었는데요. 펜스와 담벼락에 붙혀서 주차를 하면 문제는 없어 보였답니다. 자차로 방문하실 경우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초당 커피 정미소 본점 매장 정보
초당 커피 정미소의 옛스러움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해주는 간판들이 보였답니다. 옛스러운 건물에 눈에 띄는 색으로 매장 입구를 꾸미신 것 같았습니다.
매장 내부는 현대와 과거의 만남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곳곳에 쌀 방앗간에서 썼을 것만 같은 소품들이 배치되어 있었고, 우드톤의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았답니다. 카페 내부에는 젊은 커플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주문은 카운터 쪽에 배치되어 있는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였답니다. 저랑 용용맘이 매장에 들어왔을 때는 자리가 다행히 1개 있었답니다. 바로 자리를 잡고 키오스크로 주문을 했는데, 점원분들은 분주히 커피를 만들고 계시더라구요.
■ 초당 커피 정미소 본점 가격 정보
① 누룽지 크림 라떼 : 6,000원
곡물과 누룽지 토핑이 함께 어우러져 옛 방앗간 느낌 둠뿍 살린 고소한 크림라떼입니다. 디카페인 변경시 500원을 추가하시면 된답니다.
② 정미소 크림 라떼 : 6,000원
진한 바닐라크림의 달달한 크림라떼입니다. 디카페인 변경시 500원을 추가하시면 된답니다.
③ 아이스크림 라떼 : 7,000원
아이스라떼와 옥수수 아이스크림의 조합으로 아이스크림은 시즌별 변동이 된다고 합니다. 7월에 방문했을 때는 옥수수 아이스크림이었답니다. 디카페인 변경시 500원을 추가하시면 된답니다.
④ 옥수수 빙수 : 15,000원
강원도하면 옥수수죠? 달달한 옥수수 알갱이가 톡톡 터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초당 커피 정미소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저랑 용용맘은 누룽지 크림 라떼와 정미소 크림 라떼를 먹었답니다. 용용맘과 같이 나누어 맛을 보기 위해 둘다 디카페인으로 주문을 했답니다. 이번 여행하면서 많은 카페를 가보았는데요. 크림 라떼는 디카페인이 많이 없었는데, 초당 커피 정미소는 디카페인이 있어서 용용맘과 같은 임산부가 먹기에 부담이 좀 덜하드라구요. 그래서 바로 저랑 용용맘은 디카페인으로 주문했답니다.
■ 초당 커피 정미소 본점 메뉴 정보
① 누룽지 크림 라떼
곡물과 누룽지 토핑이 크림라떼 위에 올려져 있더라구요. 따로 빨대를 주시지 않았는데요. 빨대 없이 호로록 마셔야 누룽지의 고소함과 커피, 크림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따로 빨대는 주시지 않더라구요. 곡물 토핑을 보니 최근에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인 서진이네2가 생각나더라구요. 거기서도 디저트로 아이스크림과 튀밥 토핑을 같이 주어 맛있다고 나와서 먹어보고 싶었는데, 누룽지 크림 라떼를 보니 같은 느낌처럼 보였답니다. 오독오독 씹히는 고소한 곡물 토핑과 부드럽고 달달한 크림의 맛, 그리고 커피의 진한 맛까지 같이 느껴져서 너무 맛있더라구요. 더운 여름에 당충전을 하고 싶으시면 추천드린답니다. 계속 마시다보면 달달함이 꽤 많이 느껴졌답니다. 달달한 편의 크림 라떼이기에 단 것을 잘 못드시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② 정미소 크림 라떼
진한 바닐라크림이 느껴지는 크림라떼였습니다. 누룽지 크림 라떼에는 고소한 곡물 토핑이 올라갔다면, 정미소 크림 라떼에는 곡물 토핑 대신 바닐라크림이 좀더 올라간 느낌이었답니다. 달콤한 바닐라 향이 느껴지는 크림 라떼였습니다.
디카페인을 주문해서 그런지 커피의 진함이 상대적으로 약한 느낌이 있어 저랑 용용맘은 더 달게 느껴진 부분이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부드럽고 달달한 크림, 그리고 오독오독 씹는 맛을 느낄 수 있는 고소한 곡물 토핑의 크림 라떼는 시그니처 메뉴답게 맛있었답니다. 혹시 초당 커피 정미소에 가신다면, 저랑 용용맘처럼 쉐어해서 드신다면 같은 류의 크림 라떼를 2개 주문하시는 것보다는 아이스크림 라떼나 빙수 혹은 다른 커피류를 주문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강릉 맛집 8탄 마지막으로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초당 커피 정미소 본점]을 다녀와보았는데요. 강릉의 강문해변, 그리고 초당순두부마을과 가까운 곳으로 차로 5분내로 방문 가능한 카페였답니다. 옛날부터 있던 쌀 방앗간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라 그런지 건물 외관에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것이 분위기 있고 이곳만의 특색이 있는 느낌이었답니다. 내부 인테리어 또한 방앗간 소품을 사용하기도 하고, 현대적으로 우드톤의 깔끔한 인테리어로 현대와 과거가 만난 느낌이라 아기자기하고 예쁜 느낌이 들었답니다. 젊은분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특히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크림라떼, 그중에서도 누룽지 크림 라떼가 참 맛있었는데요. 씹는 맛이 있는 고소한 누룽지 곡물과 부드럽고 진한 크림이 달달함, 씁쓸함, 고소함 전체적으로 느껴져서 너무 맛있었답니다. 다음에는 시그니처 빙수인 옥수수빙수를 한번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계속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면서, 무더위가 기승인 올 여름, 강릉 여행을 가신다면 달달하고 고소한 크림 라떼 한번 드셔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다음에 또 뵐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