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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강릉맛집 카페 나봄 후기 생망고 빙수 메뉴 가격 정보 강릉 디저트 빙수 맛집 추천 강릉 여행 코스 분위기 있는 카페 추천 알아 보아용~

지지스토리(용용) 2024. 7. 1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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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지스토리의 용용이 아빠입니다.

오늘은 강릉 맛집 추천 6탄인데요. 여행을 하며 맛있는 음식도 음식이지만 디저트를 빼놓을 수 없겠죠? 그 중에 여름철 추천 디저트, 빙수 맛집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저랑 용용맘은 여름철 정말 빙수를 엄청 많이 먹는데요. 더운 여름철 차가운 음식이 생각나기 떄문에 더욱이 빙수가 더 먹고 싶어 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강릉에서 가볼 만한 디저트 카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생망고 빙수가 맛이 있는 카페 [나봄]에 대해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 강릉 생망고 빙수 맛집

#강릉 나봄 후기

매장 입구

 

한적한 주택가 근처에 위치해 있는 카페였답니다. 그래서 주변이 엄청 조용하구 유동인구가 많지 않았던 것 같아요. 물론 저랑 용용맘이 평일에 방문을 해서 그런 것 일 수 도 있는데요. 한적하니 좋았답니다. 카페 나봄에는 실타래 빙수가 시그니처 메뉴였습니다. 밀크, 녹차, 망고 등의 실타래 빙수를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실타래처럼 얼음을 갈아서 보기에도 예쁜 빙수인 것 같았답니다.

 

 

 

■ 나봄

1) 종목: 카페, 디저트

2) 주소: 강원 강릉시 강릉대로 198 뒷골목

강릉대로 198 사거리 타이어뱅크 정면 좌측 골목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원조강릉교동반점 본점 맞은편에 위치해 있는 카페입니다.

3) 영업시간: 월~일_  11:30 ~ 20:00 

별도로 휴무는 없이 매일 운영을 하고 있으신데요. 휴무일 경우 네이버에 공지를 해주신다고 합니다. 참고해주세요.

4) 대표메뉴

실타래 빙수를 대표메뉴로 판매하는 카페입니다. 생망고 실타래 빙수, 말차 실타래 빙수, 밀크 실타래 빙수 등 3가지 종류의 빙수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브라운 치즈 크로플 또한 대표메뉴로 판매중입니다.

5) 주차정보

매장 앞에 1~2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혹시 매장 앞에 차가 있다면, 주변 돌면서 잠깐 주차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셔야 할 것 같아요.

 

 

 

■ 나봄 매장 정보

매장 내부는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였답니다. 중간에 벽을 부숴서 연결을 시킨 것 같은 느낌을 연출해서 느낌이 있었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귀엽더라구요. 인스타 감성이 물씬 풍기는 카페 분위기 였답니다. 사진 찍기 예쁜 인테리어와 메뉴 구성이었답니다. 주문은 매장 입구에서 사장님께 바로 하시면 된답니다.

저랑 용용맘이 방문했을 때는 평일 낮 시간이어서 그런지 한적했답니다. 그래서 둘이 편안하게 카페에서 얘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매장 내부

 

 

■ 나봄 가격 정보

① 생망고 빙수 : 19,500원

생망고와 우유얼음으로 만든 실타래 빙수 입니다. 우유로 만든 고소한 얼음과 달콤한 망고를 따로 주셔서 같이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② 말차 실타래 빙수(2~3인) : 14,000원

말차로 만든 실타래 빙수입니다.

③ 밀크 빙수(2~3인) : 13,500원

기본 우유 실타래 빙수입니다.

④ 브라운치즈크로플2조각 아이스크림 : 11,000원

크로플과 아이스크림 그리고 브라운치즈가 올라간 디저트입니다.

 

 

 

■ 나봄 메뉴 정보

① 생망고 빙수

메뉴 이름 그대로 생 망고 빙수였습니다. 보통 저랑 용용맘이 먹은 망고 빙수는 빙수와 망고가 같이 나와 먹는 것이었는데요. 나봄의 생망고 빙수는 따로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밥 먹고 반찬 먹듯 빙수를 먹은 것 같습니다. 실타래 우유 얼음은 역시 너무 부드러웠답니다. 연유를 섞어 우유 얼음을 만드신 건지, 연유를 넣지 않고도 달달한 맛이 있었답니다. 그리고 망고는 냉동이 아니고 생망고라는게 바로 느껴지시죠? 생망고를 그대로 썰어서 먹을 수 있게 주시더라구요. 추가적으로 팥과 떡 또한 일반 고명으로 실타래 빙수와 같이 먹을 수 있게 나왔답니다.

생망고 빙수

 

어쩔수 없이 빙수는 얼음이 녹다보니 빨리 먹을 수 밖에 없더라구요. 먹는 중에도 계속 녹고 있어서 숟가락을 쉬지 않고 먹었답니다. 실타래 빙수 답게 얼음 결이 실타래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사진 찍고 싶게 만드는 비주얼인 것 같더라구요.

실타래 빙수 얼음

 

망고 말고도 팥이랑 같이 먹어도 역시 너무 맛있었습니다. 빙수는 역시 뭐니뭐니해도 팥빙수인 것 같습니다. 실타래 얼음 빙수 한입 먹고 팥 한입 먹으면, 밥 먹고 반찬 먹는 느낌으로 색다르게빙수를 먹는 느낌이었답니다.

 

생망고 빙수는 2~3인이 먹으면 딱 좋을 것 같았어요. 저랑 용용맘 둘이 먹었을 때는 조금 많다 싶을 정도로 양이 꽤 많았답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둘이 가셨다면 너무 많이 주문하면 배부르실 수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보통 망고빙수를 먹으면 생망고가 아닌 냉동망고가 토핑으로 올라간 경우가 많아 먹을 때 시큼하거나 이가 시릴 때가 좀 있었는데요. 역시 생망고 빙수를 먹으면 달콤한 맛이 배가 되서 여름철 당충전이 확실하게 되는 듯한 느낌이었답니다. 그리고 인스타 감성이 녹아져있는 듯한 인테리어와 실타래 빙수 비주얼이 계속 사진을 찍고 싶은 느낌을 받게 하더라구요. 강릉에서 많이 더웠는데, 저랑 용용맘은 생망고 빙수 먹고 더위를 조금 식혔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강릉 맛집 6탄으로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나봄]을 다녀와보았는데요. 원조강릉교동반점 본점 맞은 편에 위치해 있는 아담하고 예쁜 디저트 카페였습니다. 다만 주차 공간이 조금 협소한 편이라 주차자리가 없다면 주차 자리 찾아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하지만 예쁜 내부 인테리어와 예쁜 빙수 모습에 아마 반하실 것 같아요. 이번에 저랑 용용맘은 생망고 빙수를 먹었는데요. 용용맘이 임신중이라 말차를 조심하고 있어서 못먹어봤는데, 다음에는 말차 실타래 빙수를 먹으러 한번 다시 와보아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브라운 치즈 크로플도 한번 먹어보고 싶은 비주얼이더라구요. 다음 강릉 여행에서는 맞은 편의 교동짬뽕을 먹고 디저트로 실타래 빙수를 먹으러 와야겠습니다.

올 여름 강릉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더위를 식혀줄 실타래 빙수 한번 드셔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다음에 또 뵐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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