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지스토리의 용용이 아빠입니다.
송도 컨벤시아에서 베이비페어를 한다고 해서 용용맘과 인천 송도를 갔었는데요. 저랑 용용맘이 데이트할 때 송도에서 자주 했던 만큼 추억들이 있는 곳이 꽤 있답니다. 그 중에, 망고빙수하면 꼭 생각나는 송도 카페가 있거든요. 오랜만에 송도를 간 만큼, 그리고 망고 빙수를 먹고 싶어하는 용용맘과 오랜만에 데이트할 때 종종 갔던 카페를 가보았답니다. 오늘은 인천 송도에 있는 카페 [셀레브르]에 대해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인천 송도 디저트 맛집 카페 추천
#송도 커넬워크 셀레브르 망고빙수
인천 송도에 커넬워크에 위치해 있는 셀레브르입니다. 로스팅을 직접 하시는 로스터리 카페로 매장 인터리어 보니 교육도 종종 진행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저랑 용용맘은 커피도 물론 마셔보았지만, 망고빙수가 너무 맛있어서 항상 망고빙수하면 셀레브르가 생각이 났답니다. 8월 중순이 지났는데도 더위는 계속 지속되고 있는데요. 오늘도 무더위에 당충전하기 위해 망고빙수를 먹어보았답니다.
■ 셀레브르
1) 종목: 카페, 디저트
2) 주소: 인천 연수구 아트센터대로 131
지하철 센트럴파크역 3번출구에서 약800m 거리에 위치해있는데요. 센트럴파크를 관통해서 오실 수 있어서 대중교통 이용시 산책겸해서 걸어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셀레브르는 커넬워크 여름동 2층에 위치해있답니다.
3) 영업시간: 10:30 ~ 22:00
매일 동일한 시간에 영업하니 참고해주세요.
4) 대표메뉴
로스터리 카페답게 더치커피가 대표메뉴이며, 너티크림라떼가 있답니다. 또한 디저트류에서 쑥설기와 쑥크림이 만난 디저트 쑥떡쑥떡과 망고빙수가 있답니다.
5) 주차정보
인천 송도 커넬워크 여름동에 주차하시면 된답니다. 계산하실 때, 점원분께 주차 말씀주시면 등록해주시더라구요. 참고해주세요.
■ 셀레브르 매장정보
매장입구 부터 고소한 커피향이 나더라구요. 원두를 볶고 계신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커피 향이 너무 좋았답니다. 매장 내부는 빈티지한 느낌과 함께 차분한 느낌이 있더라구요. 은은하게 울려퍼지는 노랫소리와 커피향이 참 좋았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저녁시간 쯤 가서 손님이 많지는 않았었답니다.
주문은 카운터에 가서 직접 하시면 된답니다.
■ 셀레브르 가격 정보
① 망고빙수 : 28,000원
수제 망고퓨레와 눈꽃빙수, 그리고 생망고를 토핑으로 올린 시즌메뉴입니다. 4월~10월사이만 운영을 한다고합니다.
② 너티크림라떼 : 6,500원
셀레브르의 시그니처 메뉴로 달달하고 짭쪼름한 크림으로 단짠단짠 조합을 느끼실 수 있는 메뉴입니다.
③ 쑥떡쑥떡 : 7,000원
쑥설기 위에 쑥크림과 계절과일로 토핑하는 셀레브르 대표 디저트메뉴입니다.
④ 아메리카노 : 4,000원
기본 메뉴인 아메리카노입니다. 그외 필터커피(더치커피)가 여러 종류가 있고 7,000원~8,000원 사이로 가격대가 형성이 되어있답니다.
저랑 용용맘은 고민할 것 없이 망고빙수 주문을 했답니다. 망고빙수 가격은 조금 높아 부담은 있지만, 자주 먹는 것 아니니까요! 그리고 용용맘이 좋아하니 망설일 이유가 없었답니다.
■ 셀레브르 메뉴 정보
① 망고빙수
셀레브르는 수제로 만든 망고퓌레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팥과 망고퓌레가 별도의 용기에 담아져서 나오고, 새하얀 눈꽃빙수와 생망고, 그리고 바닐라아이스크림이 올려져 있답니다.
가격이 있는 만큼 양도 푸짐해보이지 않나요? 냉동망고가 아닌 생망고를 슬라이스 해서 달콤함은 배가 되고, 푸짐한 양 때문에 저랑 용용맘은 망고빙수 먹으면 배불러서 저녁 먹은 느낌이었답니다.
스푼은 귀여운 미니 삽모양인데요, 새하얀 눈꽃빙수를 삽질(?) 해서 드신다니 재미있지 않나요?ㅎ
눈꽃빙수와 망고퓌레를 곁들여서, 그리고 팥고명과도 같이 곁들여 먹으면 시원하고 달콤하고 맛있답니다.
오랜만에 용용맘과 셀레브르를 왔는데요. 역시 망고빙수는 셀레브르인 것 같습니다. 데이트할 때는 종종 와서 시원함 그리고 달콤함으로 당충전을 했었는데, 요즘엔 자주 못오다보니 이렇게 기회될 때 먹게 됬는데요. 역시 생각한 그 맛이었습니다. 냉동망고가 아닌 생망고라 달달하고 부드러운 망고의 맛은 당연하고, 부드러운 눈꽃빙수는 역시 여름 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만들어 주는 듯 했습니다. 옛 추억을 생각하며 오늘도 맛있게 망고빙수 한그릇 하였답니다.
오늘은 인천 송도 커넬워크에 위치한 카페 [셀레브르]를 다녀와보았는데요. 지하철 센트럴파크역에서 거리는 좀 있는 편이지만 센트럴파크를 관통해서 산책겸 걸을 수 있는 위치, 그리고 음식점들이 많은 커넬워크에 위치해서 접근성이 좋은 카페였답니다. 로스터리 카페라 그런지 매장 입구에서부터 풍겨져나오는 커피 원두향은 너무 좋았답니다. 은은한 커피 원두향과 노랫소리 때문에 창가에 앉게 되면 자동으로 멍~하게되는 느낌이었답니다. 그만큼 편한 느낌이라는 것이겠죠? 망고빙수는 4~10월 사이에만 운영을 하시는데, 생망고와 수제 망고퓌레, 그리고 눈꽃빙수까지 역시 믿고 먹는 조합이지만, 저랑 용용맘에게는 최고의 망고빙수 였답니다.
올해는 추석까지 더위가 이어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8월 말 아직 더위가 가시지 않았는데 시원한 망고빙수 한번 드셔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다음에 또 뵐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