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지스토리의 용용이 아빠입니다.
저랑 용용맘은 날이 흐려지만 이상하게 국물요리가 생각나는데요!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역 근처의 힐스테이트에 위치한 [분분(BUNBUN)]을 다녀와 보았습니다.
안양의 동편마을이 본점으로 맛집으로 쌀국수는 물론이고 반미 샌드위치와 분짜가 맛있다고 소문난 곳이랍니다.
[분분(BUNBUN)] 쌀국수 프렌차이즈는 현재 전국에 총 11개 지점을 가진 쌀국수 프렌차이즈입니다. 안양시 동안구의 동편마을에 본점을 시작으로 서울, 경기도 지역에 점포수를 늘려가고 있는데요. 최근 경남 창원시에도 오픈하여 수도권 외의 지역에서도 분분을 찾아보실 수 있게 되었답니다.
동편마을 카페거리를 가면서 많이 보았던 음식점이었는데요, 평이 좋아서 가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어서 못가보다가 오늘 가보게 되었답니다.
■ 분분 과천힐스테이트점
1) 종목: 베트남 음식 전문점
2) 주소: 경기 과천시 관문로 92 제에이동 2층
3) 영업시간: 11:00 ~ 20:30
[*브레이크타임 15:30 ~ 17:00]
[*라스트오더 20:1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4) 대표메뉴
베트남 쌀국수, 반미 샌드위치, 분짜, 짜조, 돼지 스프링롤 등
쌀국수는 매콤한 쌀국수와 어린이용 쌀국수가 별도 메뉴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5) 주차정보
[분분(BUNBUN)]은 주차시설이 넓습니다. 힐스테이트 과천중앙오피스텔의 지하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식사 후 주차 등록하면 1시간 등록 해주시더라구요.
매장 입구에 대표메뉴와 분분(BUNBUN) 브랜드 설명, 그리고 신메뉴 정보가 배너로 있습니다. 웨이팅 신청할 수 있는 캐치테이블이 있었는데요, 붐비는 시간에 오면 웨이팅이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제가 도착한 시간은 저녁 먹기는 조금 이른 시간이었습니다. 5시 반정도에 도착을 했었는데요, 조금 이른 시간이지만 식사를 하고 계신 테이블이 꽤 있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자리에 앉고 얼마 지나지 않아 테이블이 꽉 찰 정도로 더 많은 손님들이 오셨습니다. 분분(BUNBUN) 과천힐스테이트점에는 혼자 오셔서 혼밥하시는 분들도 꽤 많더라구요. 혼밥러들에겐 좋은 장소일 것 같은데요?
쌀국수 드실 때, 고수를 함께 드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고수 알고 먹으면 더 맛있겠죠?
■ 고수 효능
강한 향을 가지고 있는 향신료 중 하나로 영양소가 풍부한 허브 중 하나입니다. 특유의 맛과 향 때문에 호불호가 심하게 나뉜답니다.
① 혈당 개선
인슐린 분비를 촉진 시켜 혈당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식품입니다.
② 혈관 건강 개선
리놀렌산, 올레산 등의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③ 뼈 건강 개선
칼슘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④ 면역력 개선
풍부한 항산화 성분들이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지켜주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⑤ 구취 해소
입냄새의 원인인 구강 세균을 없애주어 구취 제거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베트남 음식이라면 빠질 수 없는 고수인데요. 분분(BUNBUN)에서도 쌀국수를 주문하시고 점원분께 고수를 달라고 요청하시면 별도로 주신답니다. 참고해서 이용해보세요:D
■ 분분 과천힐스테이트점 가격정보
1) 베트남 쌀국수: 12,000원
※ 매콤쌀국수는 13,000원입니다.
2) 반미 샌드위치: 9,000원
3) 베트남쌀국수&반미반쪽 세트: 15,000원
4) 분짜: 12,000원
5) 매운곱창쌀국수: 16,000원(New)
주문은 매장 입구의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되는데요, 입구 들어가자마자 키오스크가 배치되서 주문 후에 자리 안내받으셔서 착석하시면 된답니다.
저랑 용용맘은 베트남 쌀국수와 반미 샌드위치를 시켰답니다. 대표메뉴인 분짜를 먹어보고 싶긴했는데요, 흐린 날씨에 국물요리가 생각나서 쌀국수를 선택했는데, 다음엔 분짜에 도전해봐야겠네요:D
■ 분분 과천힐스테이트점 메뉴정보
메뉴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더니 점원분이 바로 물을 서빙해주시더라구요.
분분에서는 자스민차를 물로 주시더라구요. 향긋하고 시원한 자스민 차를 한잔 하고 있으면 바로 메뉴가 나온답니다. 메뉴가 정말 빨리 나왔어요! 혹시 자스민 차를 못 드시는 분이 계시다면 정수기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테이블 한켠에는 식기류와 소스류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쌀국수 등을 드실 때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베트남 쌀국수
비주얼로도 느껴지시죠? 국물이 엄청 진해보이지 않으신가요?
최근 먹었던 쌀국수 중에서 국물이 제일 맛있었어요! 분분 쌀국수는 구운 소뼈와 양지, 사태, 온갖 야채를 배합해서 오랜 시간 우려낸 국물의 맛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그런 것 같았습니다. 흐린 날씨에 진한 국물을 쉴틈 없이 계속 먹게 되더라구요.
저랑 용용맘은 고수를 요청드렸었는데요! 꽤 많은 양을 주셨답니다. 별도로 추가 요금을 내지는 않고 고수를 받았어요. 쌀국수와 곁들여 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D
2) 반미 샌드위치
반미 샌드위치는 반을 가른 바게트 안에 속 재료를 넣어 만든 베트남식 샌드위치인데요. 그만큼 빵이 중요하자나요? 분분(BUNBUN)에서는 반미 샌드위치를 부드럽고 쫄깃한 치아바타 빵에 양념된 돼지고기, 아이올리, 피클, 야채 등을 곁들여 만들었는데요! 저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빵이 너무 좋았답니다. 물론 불 맛이 나는 고기와 양념, 야채의 어우러짐도 좋았지만요.
반미 샌드위치는 주문 시에 3조각 or 4조각 컷팅을 선택할 수 있더라구요. 저랑 용용맘은 4조각으로 컷팅해서 2조각씩 나누어 먹었답니다:D
반미 샌드위치를 서빙해주실 때 비닐장갑도 같이 주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양념이 손에 묻을 수 있으니 깨끗하게 먹으라는 식당의 배려 아닐까요? 물론 사용은 하지 않고 한켠에 새거 그대로 두고, 손 맛을 느끼며 들고 먹었지만 마음 만큼은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친절하고 넉넉한 인심이 돋보인 분분(BUNBUN) 과천힐스테이트점이었습니다.
분분(BUNBUN)의 베트남 쌀국수와 반미 샌드위치를 먹어보았는데요. 깊고 진한 국물이 계속 생각나는 베트남 쌀국수와 불맛 가득한 속재료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빵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 반미 샌드위치, 두 가지 요리 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오늘도 헐렁했던 바지가 꽉 쪼여진채로 음식점 밖으로 나오게되었군요.
근데 분분(BUNBUN)에서 식사를 하시는 분들 보니 분짜를 많이 드시더라구요. 혼자 와서 드시는 분들도 꽤 많았구요. 다음에는 분짜에 도전을 해보아야겠습니다.
동남아 같은 더운 날씨가 계속될 때, 베트남 음식점 분분(BUNBUN)에서 쌀국수 드시면서 기분 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다음에 또뵐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