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지스토리의 용용이 아빠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용용맘과 데이트할 때부터 많이 갔던 가게를 오랜만에 가보았는데요. 데이트할 때 가본 뒤로 맛있어서 종종 갔던 가게인데, 임신하면서부터는 못갔던 곳이었습니다. 데이트할 때 고기와 회를 자주 먹는 편이었는데, 쪽갈비가 생각날 때면 동편마을이 먼저 생각날 정도로 저랑 용용맘에게는 맛있었는데요. 오늘은 경기 안양시 동편마을에 위치한 음식점 [원시쪽갈비 동편마을 본점]에 대해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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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쪽갈비 동편마을 본점은 2개의 출입구가 있답니다. 1개는 정문이고, 1개는 후문이 있는데요. 건물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게 되면 아마 후문으로 입장을 하실거에요. 그리고 후문쪽으로 나가시면 화장실이 있답니다. 인덕원역 주변에 원시쪽갈비가 2곳이 있어요. 1곳은 인덕원역과 가까운 가게, 그리고 또 1곳은 저랑 용용맘이 갔던 동편마을에 있는 가게인데요. 저랑 용용맘은 둘다 가본 입장에서 동편마을의 원시쪽갈비가 더 맛있었고, 주차하기가 편해서 동편마을 쪽을 많이 가게 되었답니다.
■ 원시쪽갈비 동편마을 본점
1) 종목: 한식
2) 주소: 경기 안양시 동안구 동편로20번길 25
파크에비뉴A동 건물 1층에 위치해있답니다.
3) 영업시간: 월~일_ 12:00 ~ 23:00
라스트오더는 22:00라고 하니 참고부탁드립니다.
4) 대표메뉴
쪽갈비가 대표메뉴입니다. 쪽갈비는 3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간장 쪽갈비, 소금 쪽갈비, 매운 쪽갈비가 있답니다. 각각 1인분씩 주문을 할 수 있어, 기호에 따라 주문해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주차정보
파크에비뉴A동 건물 2층부터 주차장인데요. 2~4층 사이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상가동 주차장 입구와 오피스텔 주차장 입구가 달라서, 주차장 입구 좌측 지상으로 올라가는 쪽이 상가동 주차장이니 참고해주세요. 원시쪽갈비에서 계산하실 때 주차등록을 말씀주시면 따로 등록해주시더라구요. 참고해주세요.
■ 원시쪽갈비 동편마을 본점 매장 정보
매장 내부에는 테이블이 꽤 많았답니다. 저랑 용용맘은 평일 저녁시간 전에 왔는데요. 17시쯤 오니 2~3테이블에서 식사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에어컨 쪽 시원한 자리에 앉았답니다. 환기구의 색이 보통 은색인데, 금색이라 눈에 띄더라구요. 그리고 예전에는 귀여운 고인돌 모양의 병따개가 있었는데, 오랜만에 가서 보았는데 없어진 것인지 안보이더라구요.
가게 입구에 써있던 '우리의 육식본능은 살아있다'라는 슬로건 같은 느낌이 매장 내부에서 곳곳에 써있었는데요. 특히 원시쪽갈비 동편마을 본점에서 사용하는 쪽갈비에 대해 설명이 자세하게 되어있더라구요. 쪽갈비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하신 것 같아 보였답니다. 쪽갈비 품질에 대해 설명이 있어서 그런지 신뢰도도 더 올라가는 느낌이었답니다.
주문은 각 테이블마다 있는 키오스크로 하시면 되더라구요. 말그대로 쪽갈비는 뜯어야 제맛이겠죠? 키오스크에는 고기 / 사이드 / 주류 / 음료 등의 카테고리로 구분되어 있더라구요.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시면, 밑반찬과 숯불 세팅을 해주시더라구요. 숯불 화력이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밑반찬은 콘샐러드와 백김치, 양파, 그리고 쌈채소 등과 함께 찍어 먹을 수 있는 소스류까지 여러가지 밑반찬이 나왔답니다. 밑반찬은 테이블 중간에 위치한 샐프코너에서 추가로 드시고 싶은 만큼 가져다 드시면 된답니다.
■ 원시쪽갈비 동편마을 본점 가격 정보
① 간장 쪽갈비 : 17,000원
간장 양념이 된 쪽갈비 입니다.
② 매운 쪽갈비 : 17,000원
매콤한 소스로 양념이 되어 있는 쪽갈비 입니다.
③ 소금 쪽갈비 : 17,000원
별도의 양념 없이 소금만 뿌려져 있는 쪽갈비 입니다.
④ 치즈 추가(사이드) : 3,000원
쪽갈비와 곁들여 같이 먹을 수 있는 모짜렐라 치즈입니다.
저랑 용용맘은 간장쪽갈비 1인분과 매운 쪽갈비 1인분, 그리고 사이드 메뉴 치즈 추가를 해서 먹었답니다. 원시쪽갈비 동편마을 본점이 좋은 점은 다른 맛의 쪽갈비를 각 1인분씩만 주문 가능한 부분인데요. 먹고 싶은 쪽갈비를 1인분씩 시켜 먹었답니다. 꿀팁인데요, 매운 쪽갈비를 주문하신다면 치즈 추가 하시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 원시쪽갈비 동편마을 본점 메뉴 정보
① 간장 쪽갈비, 매운 쪽갈비, 그리고 치즈추가(사이드)
간장 쪽갈비와 매운 쪽갈비 각 1인분씩입니다. 그리고 구워먹을 수 있는 떡도 같이나온답니다. 원시쪽갈비 동편마을 본점은 초벌구이가 완료된 쪽갈비가 나오는데요, 그래서 숯불에 조금만 더 익혀드시면 된답니다.
아무래도 매운 쪽갈비는 양념이 많이 묻어 있어서, 숯불에 올렸다가 잠깐 한눈팔면 탈수 있는데요. 구우실 때 주의해주세요. 사이드로 구우시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신 다음에 살코기들을 숯불 중앙에서 바싹 익혀드세요.
매운 쪽갈비와 궁합이 좋은 치즈인데요. 처음 치즈가 서빙될때 이미 다 녹여져 있는 상태로 오기 때문에 바로 드셔도 된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치즈가 굳을텐데요. 그럴땐 숯불에 올리셔서 다시 녹인다음 같이 곁들여 드시면 좋답니다. 매운 쪽갈비의 맛과 고소하고 부드러운 치즈를 같이 먹으면 매운 맛이 중화되면서 더 맛있더라구요.
쪽갈비를 치즈에 돌돌 말아서 한입 해보시면, 정말 맛있답니다. 매운 쪽갈비 2인분을 먹기엔 저랑 용용맘은 매운 것을 잘 먹는 편이 아니기에, 항상 오면 간장 쪽갈비와 매운 쪽갈비 1인분씩 주문을 하는데요. 매콤한 맛과 아닌 것을 둘 다 먹을 수 있어서 너무 맛있답니다.
원시쪽갈비 동편마을 본점은 도축한지 3개월 미만의 미티스펙을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부드러운 식감과 고급 부위인 삼겹이 덧살로 붙어 있는 미티스펙은 원시쪽갈비 동편마을 본점만의 차별점이라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잡내 제거를 하기 위해 초벌까지 해서 손님상에 올라가고 있는데요, 원시쪽갈비 동편마을 본점 사장님이 손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좋았답니다.
저랑 용용맘은 데이트할 때부터 종종 갔던 곳이었는데, 예전이나 지금이나 맛이 변화가 없더라구요. 너무 맛있었답니다. 특히 매운 쪽갈비와 치즈를 같이 먹는 것인 마성의 매력이 있답니다. 쭉 늘어나면서 고소하고 부드러운 치즈와 매콤한 소스의 쪽갈비의 맛은 중독성 있는 맛이었답니다. 저랑 용용맘 같이 매운 것은 잘 먹지 못하는 분들이라면 꼭 치즈를 추가해서 드시는 것은 추천드린답니다.
오늘은 경기 안양시의 동편마을에 위치한 음식점 [원시쪽갈비 동편마을 본점]을 다녀와보았는데요. 인덕원역에서 가깝고 동편마을 카페거리와도 가까워서 데이트 혹은 모임, 회식으로 좋은 가게인 것 같았답니다. 그리고 건물에 주차장이 별도로 있다보니, 차를 가지고 와도 부담이 없어서 너무 좋은 것 같더라구요. 사장님의 남다른 쪽갈비에 대한 철학 같은 것이 매장 내부 곳곳에서 느껴지는 것 같아 신뢰가 가는 음식점이었답니다. 무엇보다 음식 맛 또한 일품이어서 역시 계속가게 되는 것 같았답니다. 간장 쪽갈비와 그리고 매운 쪽갈비,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치즈까지 궁합이 잘 맞는 음식들이었답니다.
친구들과 술 한잔이 생각날 때, 들고 뜯는 맛이 제격인 쪽갈비 한번 드셔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다음에 또 뵐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