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지스토리의 용용이 아빠입니다.
오늘은 용용맘이 파스타를 먹고 싶다고 해서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어 보았답니다. 요즘 백종원님 말고 류수영님 레시피 찾아 보시는 분들도 꽤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류수영님이 우유로 원팬 파스타를 만드는 레시피가 있어서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는데요. 때마침 우유 소비기한도 다되어 가는데 양은 꽤 많이 남아서 바로 만들어 보았답니다. 오늘은 까르보나라 같은 느낌의 크림파스타! 류수영님의 [우유 버터 파스타]에 대해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편스토랑 류수영 우유 버터 파스타 만들기
#원팬 파스타 만드는 법
인터넷에 류수영 레시피 치면 정말 많은 요리 레시피가 나오더라구요. 하나하나 다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마음처럼 몸은 안따라주고, 용용맘이 먹고 싶어하는 레시피라면 바로 만들어 봐야겠죠? 집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원팬 파스타 류수영님의 우유 버터 파스타 바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우유 버터 파스타 재료
우유 300ml / 생수 300ml / 참치액젓1T / 다진마늘1/2T / 무염버터40g / 소금 한꼬집 / 후추 / 파슬리 / 스파게티면 1인분
스파게티면 1인분은 보통 동전크기로 잡으면 된다고 하죠? 드시고 싶은 면 종류를 준비해주세요. 저는 링귀니면을 준비했답니다. 그리고 다진마늘 같은 경우 기호에 따라 조금 더 넣어주셔도 된답니다. 우유는 락토프리 or 일반우유 어떤 것을 쓰셔도 상관없답니다. 저랑 용용맘 같은 경우 평상시에 유당이 없는 락토프리 우유를 먹어서 준비했답니다.
저랑 우유 버터 파스타와 함께 갈비살도 같이 먹고자 해서 따로 갈비살도 준비했답니다.
■ 우유 버터 파스타 만들기
1) 생수와 우유를 냄비에 담아 끓여주세요.
생수 300ml와 우유 300ml를 계량컵으로 준비해주세요.
준비한 생수와 우유를 냄비에 담아 끓여주세요. 살짝 보글보글 끓어오를 때까지 중불로 끓여주세요.
2) 끓기 시작하면 파스타 면과 버터를 넣고 끓여주세요.
저는 바릴라 링귀니 파스타 면을 준비했는데요. 길고 납작하면서 좁은 것이 특직인 면입니다. 링귀니 라는 명칭은 이탈리아 지역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보통 파스타면 1인분은 동전크기로 준비하시면 되니 참고해주세요.
우유와 생수를 섞은 냄비에 보글 끓기 시작할 때 쯤, 링귀니 파스타면 1인분과 준비한 버터40g을 넣고 계속 끓여주세요. 면이 조금씩 익으면서 냄비 안으로 다 들어가게 되는데요. 혹시 안들어가는 파스타면이 발생되면 안되니 잘 넣어주세요.
보통 파스타면이 완전히 삶아 지기까지는 10~12분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참고해주세요.
3) 소금과 참치액젓을 넣어주세요.
소금 한꼬집, 참치액젓1T를 넣어주세요. 저는 무염 버터를 사용해서 1꼬집 정도 넣었는데요. 혹시 가염버터를 사용하신다면 소금 넣는 양을 조금 줄여주세요.
류수영님 레시피에는 참치 액젓 활용도가 높다고 합니다. 우유 파스타에도 들어가는 참치 액젓인데요. 참치 액젓을 넘으로 감칠맛이 더 해져서 더 맛있어 진다고 하니 꼭 넣어주세요.
4) 수분을 날려주면서 쪼리듯 계속 끓여주세요.
약 10분 넘게 삶으면 면이 익으면서, 소스도 꾸덕한 느낌으로 변할거에요. 어느정도 쪼려졌다 생각이 드시면, 면 한가닥을 드셔보세요. 면이 익었다 싶으시면 거의 완성된 것이랍니다.
5) 불을 끄고 다진 마늘을 넣고 섞어주세요.
다진 마늘은 모든 조리가 끝나고 넣어야 그 풍미가 더 좋으니 참고해주세요. 다진 마늘 1/2T를 넣고 잔열과 함께 마늘의 풍미가 베이도록 잘 섞어주세요. 저는 마늘향을 좋아해서 조금 더 넣고 섞었답니다. 숟가락 혹은 젓가락 아무거나 사용해서 섞으시면 된답니다. 꾸덕한 소스 때문에 잘 섞일 거에요.
6) 류수영 우유 버터 파스타 완성!
우유 버터 파스타 완성입니다! 저는 우유 버터 파스터와 함께 먹을 갈비살을 같이 구웠는데요. 파스타 조리하면서 옆에서 갈비살을 구워서 같이 곁들여 먹었답니다.
파스타에 마지막 후추와 파슬리 살짝 뿌려주시면 완성입니다! 후추와 파슬리는 선택사항이긴 한데, 후추향까지 들어가면 더 맛있으니 꼭 뿌려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파스타는 정말 크림파스타 같은 맛이었습니다. 크리미한 맛과 버터향이 너무 좋았는데요, 너무 신기했답니다. 우유로 크림파스타 느낌을 만들 수 있다니, 다시한번 류수영님의 레시피 대단하다고 느꼈답니다. 우유 버터 파스타와 갈비살 한조각을 같이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기름진 고기이기 때문에 김치랑 와사비를 곁들여 먹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용용맘과 저는 오늘도 류수영님의 레시피 덕분에 너무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답니다.
오늘은 편스토랑의 주역 류수영님의 [우유 버터 파스타]를 집에서 만들어 먹어보았는데요. 류수영님의 레시피는 만들기 쉽다고 소문이 나있는데, 이 우유 버터 파스타도 정말 만들기 쉽더라구요. 정말 꼭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원팬 파스타이기에 요리하기 편리하고, 대단한 재료가 아닌 우유와 버터만으로도 크림파스타 맛을 구현한 것이 너무 신기했답니다. 심지어 맛있기까지 해서 너무 좋더라구요. 파스타만 먹기 아쉬울 것 같아 저랑 용용맘은 갈비살까지 같이 구워먹었는데요. 우유 버터 파스타와 같이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것 하나 만들어서 드셔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집에서 누구나 하기 쉬운 류수영님 레시피! 퇴근하고 파스타를 만들어 아내와 집에서 분위기 있는 홈 레스토랑을 즐겨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다음에 또 뵐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