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지스토리의 용용이 아빠입니다.
오늘은 주말을 맞이해서, 과천 신상 카페를 방문해보았답니다. 전에 저녁을 먹고 갔을 때는 이미 빵이 다 판매가 되서 아쉽게도 먹어보지 못하고 나온 적이 있었는데요. 오늘은 용용맘과 점심을 먹고, 그때 못갔던 것이 생각나서 방문을 해보았답니다. 점심먹고 디저트로 빵과 커피 생각 많이 나시죠? 그래서 오늘은 과천지식정보타운 카페 [아방베이커리 비상교육점]에 대해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과천안양 카페 추천
#과천지식정보타운 아방베이커리 후기
아방베이커리는 분위기가 깔끔하고 모던한 카페였습니다. 현재 과천 비상교육점을 포함하여 센터필드점, 디큐브시티점, 서울숲점, 판교카카오점, 을지로DGB점 등 Hip한 장소에 점포가 있는데요. 베이킹의 본고장 프랑스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맛있는 빵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모든 디저트들이 프랑스 전통 레시피를 기반으로 만들었지만 대중의 입맛을 고려해서 클래식함과 현대적으로 조화롭게 맛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 아방베이커리 과천 비상교육점
1) 종목: 베이커리
2) 주소: 경기 과천시 과천대로2길 54
지하철 과천정부청사역과 인덕원역 사이에 생긴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새로 생긴 베이커리카페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실경우 '과천린파밀리에' 버스정류장에서 약 500m 거리로 도보 약10분 거리입니다.
3) 영업시간: 월~일_ 09:00 ~ 20:00
4) 대표메뉴
크루아상이 대표상품으로 여러종류의 크루아상이 있습니다. 아몬드/ 코코넛 카야/ 얼그레이/ 마스카포네 크루아상 등등 여러 종류의 크루아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크루아상을 이용한 새로운 디저트인 크루키와 쇼콜라, 바케트 등 여러 베이커리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베이커리와 함께 아메리카노 등의 커피 상품도 운영중이랍니다.
5) 주차정보
비상교육 신사옥 ground v 건물에 위치해있어, 건물 지하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매장 이용시 점원분께 말씀주시면 2시간 무료 적용 진행되고 있더라구요.
아방베이커리 과천 비상교육점의 대표메뉴 크루아상, 알고 먹으면 더 맛있겠죠?
■ 크루아상 유래
크루아상은 프랑스의 대표적이고 전통적인 페이스트리입니다. 페이스트리란 밀가루에 유지와 물을 섞어 반죽해서 바삭하게 구운 빵을 뜻합니다. 처음 헝가리에서 만들어졌다는 말도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헝가리에서 오스트리아로, 그리고 오스트리아에서 마리 앙투아네트에 의해 프랑스로 전파되었다고합니다. 오스만 제국을 정복하겠다는 마음에서 만들어진 것이라는 설도 있다고 합니다. 크루아상의 모양은 초승달 모양인데요, 튀르키예를 상징하는 문양이 초승달이라서 크루아상이 초승달 모양이라고 합니다.
현대에는 크루아상이 다양한 맛으로 해석되어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아몬드, 생크림 등등 여러 부재료를 활용해서 크루아상을 만들기도 하고, 크로넛이라고 하여 크루아상을 도넛 모양으로 만든 것, 그리고 크로플이라고 하여 크루아상을 와플 모양으로 만든 것, 그리고 크룽지라고 하여 크루아상을 누룽지처럼 만든 것이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아방베이커리 과천 비상교육점에 대해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매장은 건물 내에 있어 따로 입구에서 부터 내부가 잘 보이실 거에요. 깔끔한 화이트톤과 모던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확 사로잡더라구요. 그리고 중앙에 배치된 여러가지 종류의 빵들이 입맛을 다시게 만들었답니다.
빵을 좋아하는 저랑 용용맘은 마음 같아서는 하나씩 다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대표상품인 크루아상과 좋아하는 소금빵을 먹어보았답니다.
주말인데도 많은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점심시간이 딱 끝날 시간이라 그런지 식사 후 커피를 픽업하러 많이 오신 것 같았습니다. 저랑 용용맘도 빵을 고르고 줄을 서서 주문을 했답니다.
■ 아방베이커리 과천 비상교육점 가격정보
① 크루아상 : 4,900원
레스큐어 AOP 버터와 프랑스의 밀가루가 조화를 이루어 부드러운 페스츄리가 느껴지는 빵입니다. 아방베이커리의 대표 베이커리 상품입니다. 예전에 제가 AOP 버터 관련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요, 레스큐어는 아니지만 AOP 관련 궁금하시다면 아래 참고부탁드립니다.
[참고링크 : 라꽁비에뜨 AOP 버터, AOP 뜻]
아방베이커리 과천 비상교육점에는 여러 종류의 크루아상이 있는데요, 아몬드 크루아상 / 코코넛 카야 크루아상 / 얼그레이 크루아상 / 마스카포네 크루아상 등이 있고, 베이직한 크루아상보다는 조금 더 비싼 가격대로 형성이 되어 있답니다.
② 소금빵 : 3,800원
③ 아메리카노 : 5,300원
디카페인으로 변경시 300원 추가요금이 있습니다.
저랑 용용맘은 기본 크루아상과 기본 소금빵, 그리고 아메리카노를 마셨답니다. 용용맘은 임산부라서 디카페인을 주문했어요.
■ 아방베이커리 과천 비상교육점 메뉴정보
① 크루아상
크루아상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페스츄리결이 확실히 살아있더라구요. 은은하게 느껴지는 버터향이 너무 맛있었어요. 정말 괜히 대표메뉴가 아니었답니다. 꼭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② 소금빵
소금빵은 용용맘은 입 맛에 맞아서 잘먹었는데, 저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소금빵은 아니었지만, 버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소금빵 안의 버터 풍미는 잊을 수 없더라구요. 저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소금빵을 좋아하는 편인데, 전체적으로 폭신폭신한 느낌의 소금빵이었습니다. 소금빵 안의 버터가 맛있어서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로 조금 데워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았어요. 하지만 용용맘이 너무 맛있게 먹어서 좋았답니다.
③ 아메리카노
저랑 용용맘은 고소한 원두 맛을 좋아하는데요. 아방베이커리 과천 비상교육점은 고소한 원두로 커피를 내리신 것 같았습니다. 고소한 커피향이 빵과 잘어울려서 역시 최고의 디저트 궁합인 것 같았습니다.
전부터 한번 가서 먹어보고 싶었던 베이커리집이였는데요. 오늘 방문에 후회는 없었습니다. 크루아상이 너무 맛있었어요. 오랜만에 정말 맛있는 크루아상을 먹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겉면이 눅눅하지 않고 바삭하고, 속은 버터향이 나면서 촉촉한 느낌의 크루아상, 너무 만족스러웠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직원분들이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점심 마무리를 한 것 같아서 좋았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분위기 좋은 베이커리 카페였습니다. 다음에는 기본 크루아상 말고 아몬드 크루아상 같은 다른 종류의 빵을 먹어봐야 할 것 같아요.
오늘은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위치한 [아방베이커리 과천 비상교육점]을 다녀와보았는데요. 화이트 톤의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이고, 입구 전면에 있는 베이커리 종류가 너무 먹음직스러웠답니다. 특히 크루아상은 저랑 용용맘이 먹어본 것 중에 세 손가락안에 들 정도로 너무 맛있더라구요. 페스츄리결이 살아있어서 꼭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제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따뜻한 커피와 크루아상 드시면서 창밖의 빗소리 들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다음에 또 뵐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