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자구요!!

#84 인천송도맛집 고동경양 송도타임스페이스점 후기 인천대입구역 맛집 추천 함박스테이크 돈까스 맛집 메뉴 추천 가격 정보 알아 보아용~

지지스토리(용용) 2024. 7. 7.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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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지스토리의 용용이 아빠입니다.

주말에 용용맘과 송도 컨벤시아에서 하는 베이비페어를 갔었답니다. 7월 4일 ~ 7월 7일까지 진행한 베이비페어인데요. 저랑 용용맘도 육아 준비를 위해 한번 가보았답니다. 예비 엄마아빠, 그리고 아기를 데리고 나오신 엄마아빠분들이 참 많으시더라구요. 베이비페어에 가실 분들은 미리 알아보고 싶은 브랜드에 대해 확인해서 가시면 알고 싶은 정보를 더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랑 용용맘이 베이비페어 한바퀴를 돌다보니 너무 배가 고파지더라구요. 그래서 맛집 검색을 하던 중, 주말 송도는 정말 서울 못지 않게 차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송도컨벤시아와 멀지 않은 인천대입구역 근처의 송도타임스페이스로 가서 직접 식당을 찾아보기로 했답니다. 송도타임스페이스에는 많은 음식점들이 있었는데요. 주로 고기집이 많더라구요. 그렇게 계속 식당을 보던 중에 눈이 가는 경양식집이 있었는데요. 입구에서부터 귀여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가게여서 홀린듯이 들어가게 되었듭니다. 오늘은 인천 송도타임스페이스에 있는 [고동경양 송도타임스페이스점]에 대해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인천 송도 맛집 추천

#고동경양 송도타임스페이스점 후기

매장 입구

 

고동경양은 전국 6개의 매장이 있는 양식 프렌차이즈 업체인데요. 서울 영등포구의 문래본점을 시작으로 서울 송파구 1곳, 인천 연수구 2곳, 경기 성남시 1곳, 부산 기장군 1곳 매장이 있습니다. 인기 유투버 쯔양님이 두번이나 왔다간 가게라고 입구에 딱 쓰여져 있으니 눈길이 안갈 수가 없었는데요. 저랑 용용맘이 딱 입장을 했을 때, 다행히 자리가 바로 생겨서 자리에 앉게 되었답니다. 

 

 

 

■ 고동경양 송도타임스페이스점

1) 종목: 양식

2) 주소: 인천 연수구 하모니로 158

대중교통 지하철 이용시, 인천대입구역에서 약 500m,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송도타임스페이스 내 주차장도 잘 되어 있어 자가용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영업시간: 월~일_ 10:30 ~ 21:00 

월요일~금요일은, 점심 후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이 있습니다. 하지만 토요일~일요일은 별도의 브레이크타임이 없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라스트오더는 월요일~일요일 20:15이니 참고부탁드립니다.

4) 대표메뉴

함박스테이크가 맛있는 곳으로 고동함박이 대표메뉴입니다. 국내산 100% 육즙가득한 수제함박스테이크입니다. 그리고 1988함박, 로제함박, 월클함박 등이 소스에 따른 함박스테이크의 여러 메뉴가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산 100% 고소한 수제 돈까스인 문래돈까스와 300g 큼직한 등심까스인 혜자왕돈까스도 대표메뉴로 판매중인 상태입니다.

5) 주차정보

고동경양 송도타임스페이스점이 위치한 송도타임스페이스의 지하주차장 시설에 주차하시면 되는 상태입니다. 식사 후, 점원분께 말씀주시면 무료로 주차등록을 해주신답니다. 저는 3시간을 해주시더라구요.

 

매장 모습

 

매장 내부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답니다. 특유의 귀여움이 있는 캐릭터들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고동, 고순, 혜자라는 네이밍의 캐릭터로 80년대 동네 2층집 거실을 연상시키는 듯한 인테리어로 MZ세대들의 SNS 인생샷을 찍을 수 있도록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것 같습니다. 저랑 용용맘이 매장에 방문을 했을 때, 메뉴 특성상 어린이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어린이가 있는 가족들과 어르신들도 오셔서 식사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있는 식당이라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키오스크 주문

 

매장 입구에 위치한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시면서 결제까지 진행하시면 된답니다. 주문을 하면 번호표를 받으실텐데요 주방 쪽에서 위치한 전광판에서 번호 확인으로 음식이 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주방코너

 

오픈 키친으로 조리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었는데요. 깔끔하고 정돈되어 있는 주방과 함께 요리하는 모습이 보인다니 신뢰가 +1 되는 느낌이었답니다. 주방코너에는 ① 퇴식구_ 다 드신 식기류를 반납하시는 곳, ② 전광판_ 앞서 말씀드린 음식이 완성되면 번호 확인을 할 수 있는 곳, ③ 정수기와 국물을 셀프로 드실 수 있는 곳을 보실 수 있는데요.

테이블 세팅

 

고동경양의 BI가 너무 귀여운 것 같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귀여워서 눈길이 가더라구요.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국물인데요. 저랑 용용맘은 국물이 너무 맛있더라구요. 2~3번 리필해서 먹은 것 같습니다.

 

 

 

고동경양 송도타임스페이스점 가격정

① 1988함박 : 12,500원 (Hit메뉴)

1988년 그때 그시절 함박 스테이크를 맛보실 수 있답니다. 국내산 100% 육즙가득한 수제 함박스테이크와 체다치즈의 조합을 맛보실 수 있답니다.

② 문래돈까스 : 12,500원

두툼한 국내산 100%의 돼지고기를 사용하여 촉촉하고 고소하게 만든 수제 돈까스입니다.

③ 고동함박 : 10,900원 (시그니처)

오리지널 경양식 수제함박스테이크입니다.

④ 시그니처함박 : 12,500원

육즙가득한 수제함박스테이크와 부드럽고 진한 멜팅치즈가 곁들여진 함박스테이크입니다.

 

저랑 용용맘은 문래돈까스와 1988함박을 먹어보았답니다. 히트메뉴라고 소개되어 있는 1988함박과 제가 좋아하는 돈까스를 주문하게 되었답니다.

 

 고동경양 송도타임스페이스점 메뉴정

① 1988함박

깔끔한 한상차림으로 음식이 나오더라구요. 옛날 감성 그대로의 샐러드와 달걀후라이 반숙과 함께 나온 밥, 그리고 체다치즈가 올려진 함박스테이크, 캐릭터가 낙인된 빵까지 메뉴 나온 것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옛날 경양식집에 갔을 때 항상 에피타이저로 크림수프가 나왔는데, 고동경양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나오더라구요. 옛날 생각도 나면서, 귀여운 플레이팅에 입가에 미소가 생기더라구요.

함박스테이크

 

함박스테이크는 정말 육즙이 가득차있었습니다. 소스에 푹 찍어서 먹는데 고기가 너무 부드러워서 입안에 들어가자마자 녹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소스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옆테이블에 어린이들도 있었는데, 너무 맛있게 먹더라구요 흐뭇했답니다. 딱 메뉴 이름답게 그 때 그 시절의 맛인 느낌인 것 같더라구요. 어릴 적 어머니가 사주셨던 경양식 돈까스와 함박스테이크가 생각나더라구요.

음식 사진

 

② 문래돈까스

문래돈까스 또한 1988함박과 마찬가지로 크림수프가 같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좋았던 점은 소스를 따로 주신 것인데요. 저는 부어 먹는 것 보다는 찍어 먹는 것을 선호하는데, 딱 분리해서 나오는 것이 좋더라구요. 돈까스는 컷팅이 되서 나온 상태라서 저는 따로 더 자르지 않고 먹었는데요. 혹시 어린이들 같은 경우에는 먹기 좋은 크기로 한번더 잘라 먹으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돈까스

 

돈까스는 튀김옷이 정말 바삭하더라구요. 바삭한 식감이 너무 좋고, 도톰한 고기에 육즙까지 있어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돈까스 소스에 푹 찍어 먹으면 너무 맛있었습니다.

 

돈까스 한입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를 한 식당이었습니다. 특히 예쁜 인테리어가 먼저 눈길을 끌고, 그리고 옛날 향수를 자극할만한 메뉴구성과 맛까지 너무 좋았습니다. 인기 유투버인 쯔양님이 두번 다녀갔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저희 동네에도 생겼으면 좋겠네요. 저랑 용용맘이 먹던 테이블 근처에 어린이들이 맛있게 먹는 것을 보니 곧 태어날 우리 용용이랑 나중에 같이 와서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구경하면서 맛있는 경양식 먹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오늘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고동경양 송도타임스페이스점]을 다녀와보았는데요. 아직 전국에 6개 밖에 없는 프레인차이즈 식당이지만 계속해서 많이 생겨날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특히 귀여운 캐릭터들과 예쁜 인테리어가 인상에 많이 남는 식당인 것 같습니다. 국내산 100%로 육즙이 가득한 수제 함박스테이크와 도톰하고 육즙 가득 촉촉한 돼지고기와 바삭한 튀김옷이 맛있는 돈까스는 남녀노소가 다 좋아할 맛 같습니다. 다음엔 시그니처 메뉴인 함박스테이크에 진한 멜팅치즈가 같이 있는 음식을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그때 그 시절 경양식 먹던 기분을 내고 싶으시다면 함박스테이크 드셔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다음에 또 뵐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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